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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리플 일주일 동안 130% 상승 이유와 향후 가격 향방

by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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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리또속이란 말로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리플이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리플 고가 행진

 

4월 11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하루새 32% 급등, 현재 1.38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리플 가격은 미국 법원 판결 이후 급등하더니 전고점인 1.11달러 돌파한 뒤 장중 1.39달러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

 

리플은 지난 7일간 130% 넘게 폭등했는데 이로써 리플 시가총액은 약 619억 달러까지 급증, 현재 728억 달러인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을 제칠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Benzinga)는 "리플은 연방 판사가 리플의 임원들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개인 재무 기록을 제공해야 하는 것을 면제해 주면서 또 한번 큰 승리를 거뒀다"며 상승 원인을 지목했습니다.

 

소송 진행 상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 랩사와 리플 최고경영자(CEO) 등을 상대로 리플이 적법한 발행 절차를 거치지 않은 증권이라며 XRP 판매 이익을 벌금과 함께 반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장을 맨해튼 연방 법원에 제출했으며 이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인데요.

이에 리플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XRP는 증권이 아닌 암호화폐로 시장에서 합법적으로 투자 거래되고 있다"며 "회사를 위해 끝없이 변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래드 갈링 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다"면서도 "소송에서 패소하면 미국 내에서 XRP를 포기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리플의 시세 전망은 소송 결과에 따라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는 12일 미 상원에서 게리 겐슬러가 SEC 위원장직에 당선되면 첫 임무로 리플의 재판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개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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