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오늘 드디어 서울시장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두 후보가 각자 열심히 선거운동을 치르고 이제 겸허한 투표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을텐데요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세훈 vs 박영선 선거 결과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은 ‘3% 내외 박빙 승부’, 야당은 ‘15% 이상 압도적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문가들은 특히 이번 선거에서 양당의 득표율과 심판론과 대안부재론이 어떻게 나타날지, 최근 ‘탈여당’ 현상을 보이는 2030세대 표심 향배가 어떨지 등을 주요 관전포인트로 꼽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 의미를 문재인정부 마지막 평가에 두고 있습니다. ‘정부심판론’과 ‘국정안정론’의 싸움이라는 것인데요. 한 전문가는 “여당이 네거티브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정부심판론으로 굳혀진 선거의 의미를 바꿔보고자 하는 의도”라며 “대통령 레임덕까지 걸린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이라고 진단습니다.
다만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모두 부동산 공급 확대와 규제 완화를 약속하고 있고, LH 사태가 처음 제기된 지 한 달이 넘었다는 점에서 그 여파가 선거 당일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정부가 2·4 부동산 공급대책과 3·29 투기근절 대책을 연달아 내놓은 것도 시장의 평가를 앞두고 있긴 하죠.
LH 사태, 불공정 이슈 등으로 분노한 2030세대의 기류가 투표에는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2030세대는 진보를 택한다는 전통적인 인식이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랙아웃’(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2030세대의 지지를 더 많이 받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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