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권민아 양다리 의혹과 성관계 폭로까지

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AOA의 왕따 논란과 함께 자살 시도하며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 그룹을 탈퇴한 권민아

 

최근 지속적으로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일련의 사건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AOA 권민아 바람 논란

 

권민아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연예인 남성 A씨와 찍은 사진을 올린 뒤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A씨에겐 3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었고 A씨 전 여자친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 교제 증거를 올리게 됩니다.

 

이에 권민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A씨에게 들은 말은 (여자친구와) 서로 이미 사이가 안 좋고 자주 싸우고 성격이 안 맞고 정으로 만나는 중이라는 것"이라며 "그리고 A씨가 먼저 제게 호감을 보였고 저도 이 친구와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마음이 갔다, 살아온 환경도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 권민아는 "그때 당시만 해도 정리하고 만난 거니까 내가 잘한 건 없어도 '바람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며 "지금도 팬이라고 호칭하기보단 언니, 오빠 혹은 동생들과 팬 사이에서 친해져 친구가 된 경우도 많고 그렇게 사이를 지속해왔다"고 덧붙였으나 "저도 A씨도 바람 피운 게 맞고요"라면서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전 여자친구분과 지인들에게도 정말 죄송하다"고 인정했습니다.

 

2. 권민아 AOA 멤버 성 관련 폭로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 A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A이 아버지의 병문안을 가지 못하게 하고 임종도 지키지 못하게 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괴롭힘을 가했으며, 다른 멤버들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를 알면서도 방관했다며 강도높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왕따의 주동자로 지목된 A에 대하여 숙소로 남자를 불러 성관계를 했다는 등 수위 높은 폭로를 이어간 권민아로 인해 A는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도 은퇴했지만, 권민아는 수차례 SNS를 통해 A에 대한 원망을 쏟아습니다.

 

권민아는 5일 진행한 실시간 방송에서 "멤버 중에 성관계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멤버가) 저보고 고자라고 했다. 그게 왜 고자냐. 내 몸 내가 아끼겠다는데"라고 말하며 "연애한다고 성관계 꼭 해야 해? 성관계를 많이 해서 자궁경부암에 걸렸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면서 "성관계를 안 했다는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한 누리꾼은 해당 영상의 게시글에 "성관계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고 기사까지 났고 커뮤니티에서 그게 누구냐고 성희롱하고 조리돌림하고 있다. 멤버들은 또 한 번 상처받았는데 본인이 저지른 일은 책임 안 지냐"고 질타하자 권민아는 "아 그거 XXX요"라고 실명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