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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00명 돌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검토 달라지는 점

by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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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더니 200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할로윈이 끝나고 2주가 흐른 시점이다보니 아무래도 할로윈의 여파가 있을거라 보여지며, 또 다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이 내용을 전달해드리도록 할게요

 

코로나19 확진자 200명 돌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늘어 누적 2만8천5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05명)보다 3명 늘어나며 이틀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이후 8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0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6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일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달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 등으로, 보름간 3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명을 넘어섰다. 200명대도 이틀이나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검토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것에 임박해 있다"며 "확진자 숫자 외에도 다른 여러 보조 지표를 보고 있고, 최종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월 수도권 유행 이후 전국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00명 이하로 억제되고 있었으나, 이번 주는 하루 122.4명으로 100명을 넘었다. 이 가운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83.4명으로 나타나 1.5단계 기준에 다가섰고, 강원은 11.1명으로 기준을 초과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신규 확진자 숫자 뿐 아니라 하루 평균 60세 이상 확진자 숫자도 보조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명확한 기준은 없다. 수도권의 최근 1주일간 60세 이상 확진자 숫자는 32.6명이다. 이는 전국의 75%쯤이다. 지난 1주일간 코로나에 걸린 60세 이상 4명 중 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고연령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면 위중증 환자 비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수도권 병상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이밖에 거리두기 조정 보조지표로 방역망 내 관리 비율, 감염재생산지수 등도 살펴보게 된다. 임 상황총괄단장은 "여러 보조지표를 활용해 단계 조정이 필요한지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 달라지는 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 필수 적용 지침은 업종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의무화, 수시환기 및 방역 소독이 됩니다.

 

중점관리 시설은 유흥시설 5종(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에서는 춤추기 및 좌석간 이동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음식 섭취가 금지됩니다(물이나 무알콜 주류 가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일반관리시설(실내체육시설, 결혼, 장례식장, 목욕탕, 오락실, PC방, 영화관)은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한 칸씩 띄우고 앉아야 하며 50㎡(약15평)이상의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간 1m 이상 거리 두기 또는 칸막이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등,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실,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마스크 착용과 환기소독을 의무화합니다.

 

교회, 절, 성당 등의 종교시설은 좌석 정원의 30% 이내만 참석이 가능하며 식사와 소모임이 금지되고 학교는 전교생의 2/3까지만 등교하게 됩니다.

 

 

하루라도 확진자가 줄어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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