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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코로나 후유증은 탈모

by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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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코로나 후유증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알려진 바로는 폐에 대한 영구적 손상으로 인한 폐기능 손실, 예를 들면 숨참 증상 같은게 있을텐데요

 

오늘 새로운 발표가 나와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굉장히 민감한 부작용인데 아마 아시게 되면 남성분들은 더욱더 코로나에 걸리면 안되겠단 생각을 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코로나 부작용은 '탈모'

 

우리나라 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된 이들에게서 탈모와 피로감 등의 후유증이 폭넓게 관측됐고, 회복 6개월이 지나서도 폐섬유화 후유증이 관찰되는 사례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완치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탈모와 운동 시 숨참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이 관찰됐는데요 6개월 후에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폐기능 저하는 오히려 '회복'



우려했던 폐기능 저하는 오히려 완치 후 일부 환자에게서 폐기능 저하가 확인됐으나,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완치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폐 CT 관찰 결과 폐 염증이 상당 부분 남았으나, 6개월 후에는 대부분 환자가 호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폐섬유화(fibrosis)가 관측되기도 했다네요!

 

해외에서 발견한 부작용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베이징 소재 병원의 차오빈 박사 연구팀이 8일 의학저널 <랜싯>에 기고한 논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후 퇴원한 사람들의 76%가 6개월이 지나서도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후유증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장 흔한 후유증은 피로감(63%)이었고, 환자 3분의 1 이상은 신장 기능 장애 징후를 보였는데 4분의 1가량은 6개월이 지나서도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이처럼 긴 시간이 지나서도 우울감과 불안감을 보이는 원인이 충격적 경험으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인지, 뇌신경 손상 후유증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네요.

완치 후에도 폐손상이 확인된다는 사실은 스페인 연구진 또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스페인 국립 암 셈터 마리아 블라스코 박사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하면 폐 세포의 텔로미어(telomere) 길이가 짧아져 조직 재생이 어려워지고 폐섬유증과 같은 후유증이 발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양 말단에 존재하는 특수 입자로, 염색체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염색체 간 융합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이 발생할 때마다 길이가 짧아지고, 한계에 달해 텔로미어가 염색체 보호 능력을 잃으면 세포 분열도 중단되며 이는 노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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