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에서 살아남기

김동성은 왜 자살시도를 했을까? 이혼사유와 그간의 행적

by           2021. 3.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이 자살시도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김동성은 왜 자살시도한 것일까요?

 

김동성 자살시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41)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28일 확인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당시 김씨는 의식이 있던 상태로,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살 시도 이유는?

 

김동성의 자살시도 사유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타임라인을 타고 올라가 이유가 될만한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임라인은 김동성이 여자친구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했던 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1. 우이혼 출연

이 방송에서는 김동성이 이혼 후 재혼을 앞두고 있는 인민정과 출연했는데요. 그러나 김동성과 인민정은 당사자들이 아닌, 각각 다른 사람과 이혼 후 재혼을 준비 중인 사례이기에 이들의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이혼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기에, 그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인데요

 

이 방송에서 김동성의 양육비 미지급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2. 배드파더스 등재

 

김동성은 방송에서 배드파더스(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버지)로 알려진 것에 대해 "(코로나19) 이전에는 지급이 가능했던 금액이고 원래는 성인을 가르쳤다"라며 "근데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라고 해명에 나섰는데요. 현재는 300만원을 벌어서 200만원을 양육비로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해명에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김동성은 여자친구인 안민정의 SNS에 다시 해명을 하고 나섰습니다.

 

양육비를 보내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내 꿈을 위해 희생한 친형이 심장과 신장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게 됐다"며 "연금은 결혼 후 미국에 가게 되면서 전처가 시민권을 받고 싶어 해 영주권 신청을 하면서 나의 연금은 박탈이 된 상태이다. 코로나로 인해 나의 주 수입원이었던 성인 스케이트 코칭 자리가 없어지면서 한동안 일을 못했고 수입이 0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어 "2020년 4월, 월급 형식의 코치 제안이 들어왔으나 양육비가 밀렸다는 이유로 전처가 배드파더스에 등재시켜 그 코치자리 마저 보류가 됐다"며 "관계자분에게 사정하고 사정해서 어시던트 코치로 약 290만원 월급을 받으며 일할 수 있게 됐고, 여건이 되는 한 290만원 중에 최소 생활비를 뗀 200만원이라도 보내주려 노력했다. 그렇지만 그마저도 못 준 적이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 개인 삶을 위해 일부러 안 준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인이라는 이유로 잘못에 대해 손가락질 받는 거 당연하다' '현실이 힘들고 버거워도 아이들에게 책임지지 못한 대가다'라고 반성하고 반성하며 하루를, 한 달을 억지로 웃으며 살고 있다"며 "하지만 '사람이기에, 사람이니까 실수하고 잘못할 수 있다'라고 너그럽게, 때론 사납게 채찍질해주면서 지켜봐 달라. 변하겠다. 변하고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3. 사그라들지 않는 여론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김동성의 전 부인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300만 원을 벌어서 200만 원을 꼬박 줬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이제까지 아이들과 면접교섭권은 겨우 3번 사용했는데 재혼스토리 방송에서 아이들이 나왔다"고 말하며 "정해진 양육비는 300만 원이었는데 200만 원을 기분 좋으면 부쳐주고 아니면 '돈이 없다, 기다려달라'고 했다"며 "재혼은 너무 축하해 주고 싶다. 근데 방송은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호소하여 김동성은 지속적인 여론의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이혼 사유는?

출처 : 연예부장 김용호씨 유튜브

2018년 A씨는 김동성에게 2억 5000만 원짜리 외제차 ‘애스턴마틴’과 1000만 원짜리 ‘롤렉스’ 손목시계 등 5억 5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건넸는데요. A씨는 같은 해 11월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6500만 원을 주며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고 청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평소 A씨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몰래 이메일을 열어 보다가 청탁 정황을 발견,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히게 되었는데요.

A씨는 2019년 5월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동성은 A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내연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용호씨가 김동성과 A씨의 카톡 대화를 복원하여 공개하며 다시금 논란을 재점화하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