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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지수 학폭 논란 총정리(feat. 역대급 학폭)

by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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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배우 지수가 학폭 논란에 시달렸는데 그 내용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나왔던 학폭 내용이 애교로 느껴질 정도네요

 

 

지수 학폭 논란

 

3월 2일 오후 6시 19분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 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시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폭로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비슷한 경험을 당했다는 댓글들도 많이 올라왔는데요.

 

그 내용이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수 학폭 내용 : 성폭행까지

 

- 글의 시작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의 서라벌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김지수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시작.
 
- A씨는 지수가 당시 또래보다 큰덩치를 가졌고,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인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며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으며 김지수와 그 일진들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은 학교내에 있을 수 없는 일이 었다고 함.


- 김지수 일준 무리 중에 한명이라도 기분 나쁜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고 모욕적이고 철저하게 짓밟아 놓았다고 주장 (자세한 구타내용이나 모욕적인 행동은 적혀있지 않음)

- 글쓴이 본인은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2008년 중3 때 괴롭힘을 당했으며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 이에 더해 욕설은 기본에 폐륜적 발언(애X 없는 새X 등)도 일삼음.

- 김지수와 일진 무리들이 둘러앉아 겁을 주고 욕을 하는게 무서워 중3때는 친구와 교실 TV뒤쪽에서 대부분의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움.

- 김지수를 포함한 일진들은 상당히 조직적이었다고 주장하며 그 무리들은 담배를 직접 사는 일은 없었고, 항상 자신들이 부리는 부하 동급생들의 몫이였고, 급실실에서 줄따위는 서지 않았다고 함. 먹기싫은 반찬이 있으면 숟가락을 튕기거나 입 안에 넣은 채 대포처럼 근처 학생들에게 투척하고 그 음식물을 옷이나 얼굴에 맞은 것을 보며 자기들끼리 낄낄 걸렸다고 함. 운이 나쁘게 음식물에 맞아서 쳐다보면 '뭘 야리고 지X이야, XX새끼야'라는 욕설과 함께 뺨도 맞음.

 

- 화장실에서 중학생 여자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찍은 걸 자기들끼리 돌려봄

 

- 남자 애들한테 자× 시키고, 그 사람(피해자 추정) 얼굴과 입에 사×하게 함

 

지수 학폭 인정 자필 사과

 

지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나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러나 마음 한 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짓눌러왔다"라고 털어으며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사과로 끝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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