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얼마 안남았네요
야당에서는 박영선 후보에 대항할 후보를 단일화하여 내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내용 전해드릴게요
안철수 오세훈 단일화 선언
두 후보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각자가 구상하는 서울시정 비전과 정책 목표를 발표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는 3자 대결로 가선 안 되며 단일 후보를 꼭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안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독자 출마를 고려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3자 대결로 가선 안 된다.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반드시 야권은 합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여러 가지 이유로 폄훼도 받고 험한 말도 듣고 있으나 내가 일체 답변을 하지 않은 것은 알고 있지 않느냐. 거기에 대해 말을 하면 오히려 단일화 자체의 가능성을 줄이는 것으로 해석될까봐 지금까지 삼키고 있었다”고 부연했습니다.
오 후보 또한 “3자 대결은 의식적으로 지켜보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의 시장선거는 필패를 의미한다”며 “그런 길은 가지 않겠다. 3자 대결은 머릿 속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가급적 당과 협의하겠지만 보다 높은 국민 여러분과 문재인 정부 실정에 분노하고 있는 야권 지지자에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단일화에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일화 방법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야권 단일화를 추진 중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늘 첫 TV토론에서 격돌합니다.
16일 야권 단일화 실무협상팀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80분간 TV토론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토론회는 채널 A가 주관하며 TV조선, JTBC, MBN, YTN 등이 공동으로 중계할 예정이고 사회는 신율 명지대 교수가 맡게 됩니다. 토론회는 모두발언·사회자 공통질문·주도권 토론·자유토론·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 이후 오는 17일과 18일 여론조사를 통해 19일 단일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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