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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살아남기

생강 효능 생강차 만들기 생강 고르기

by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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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날씨가 계속해서 추워지며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며 감기를 달고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목감기에 특효를 지닌 생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시작할게요

 

 

생강이란?

 

새앙·새양이라고도 한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채소로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고 다육질이며 덩어리 모양이고 황색이며 매운 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다. 뿌리줄기의 각 마디에서 잎집으로 만들어진 가짜 줄기가 곧게 서고 높이가 30∼50cm에 달하며 윗부분에 잎이 2줄로 배열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양끝이 좁고 밑 부분이 긴 잎집이 된다.

한국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8월에 잎집에 싸인 길이 20∼25cm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꽃이삭이 달리며 꽃이 핀다. 꽃은  사이에서 나오고 길이가 4∼7.6cm이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이고 화관의 끝 부분은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1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다.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대는 실처럼 가늘다.

 

생강의 효능

혈액순환 개선

생강은 마그네슘과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순환을 개선해준다. 또한 간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서, 나중에 수많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생강은 열을 내리고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영양의 흡수 개선

 

생강을 섭취하면 당신의 몸이 당신이 먹는 음식으로부터 얻는 필수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하게 해준다. 이 것은 위장과 췌장에 의한 효소 분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식욕에 문제가 있다면, 배고픈 느낌을 자극하기 위해 식사 전에 작은 생강 뿌리를 하나 씹어보자.

감기와 독감으로부터 지켜준다

생강은 천연 가래약이며, 효과적으로 감기와 독감에 대항하게 해주는 항생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 뿌리는 감기, 독감, 기침의 강력한 치료제로써 아시아에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왔다. 메릴랜드 대학의 약학대학에서는 그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들의 연구는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성인의 감기와 독감의 증상을 줄여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소화 기능 개선

생강은 몸의 영양소 흡수를 돕지만, 위염이 있을 때 보통 느끼는 복통을 완화해주기도 한다. 또한 변비를 개선해주고 예방하며, 가스를 줄여주고 전체적인 소화 기능이 더 나아지도록 촉진한다.

 

암의 퇴치를 도울 수도 있다

 

수많은 연구가 생강이 특히 대장과 전립선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면역 시스템의 강화

생강의 정기적인 섭취는 면역시스템을 강화해주고 몸이 잠재적인 감염, 감기, 기침, 독감, 만성 질병에 대항할 수 있도록 강한 방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어주고 소장의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데 꽤 유용하다.

관절 통증 완화

생강에는 중요한 항염 효능이 있어서 관절의 통증과 염증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적인 질병에 관련된 통증들도 줄여준다.

 

 

생강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생강은 조직이 단단하고 껍질은 얇으면서 황토색을 띠는 것을 골라야하며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으로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한 것이 좋은 생강이다.

 

생강을 손질하는 방법은 물에 씻어 겉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저나 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내면 된다.

 

보관의 경우 장기간 보관하려면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봉투에 담아 통풍이 잘되고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단기간 내에 사용할 생강은 다듬은 후 비닐이나 젖은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생강차 만들기

그럼 감기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생강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겨울철엔 생강차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생강에 묻어있는 흙을 물에 헹구고 껍질을 벗겨야한다. 물에 10분~15분 불려놓으면 쉽게 껍질을 깔 수 있다. 이후 물기를 제거한 뒤 하루에서 이틀 정도 말려주고 어느정도 마른 생강을 편썰어서 꿀에 재어 넣어놓으면 된다.

 

꿀이 없을 경우에는 설탕과 생강을 1:1 비율로 맞춘 뒤 한 달 정도 숙성시키면 생강청이 완성되며 뜨거운 물에 풀어 하루 한잔씩 마신다면 감기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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