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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참여 연예인과 아동학대(feat. 그알)

by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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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생후 16개월 아동 정인이를 엄청난 학대로 죽음에 이르게한 입양 가정의 양부모가 방영되며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라는 새로운 형태의 아동학대 금지 운동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챌린지 내용과 참여한 셀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6개월 아동 정인이 사망사건

 

또래에 비해 눈에 띄게 왜소하고, 온몸이 멍투성이였던, 찢어진 장기에서 발생한 출혈로 복부 전체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입양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났습니다.

 

사망한 정인이의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으며 또 정인이의 양쪽 팔과 쇄골, 다리 등에 골절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의료진은 정인이 몸에 드러난 손상의 흔적들을 단순 사고가 아닌 아동학대라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현장에 있던 양모 장씨는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입니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심진화, 김원효 커플, 배지현 아나운서(상) 좌, 우, 김준희, 한채아 배우 인스타그램(하) 좌, 우

 

이런 가운데 SBS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은 물론 야구선수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부부,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배우 황인영·서효림·이윤지·한채아,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 팝페라테너 임형주 등이 이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최근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천진난만한 사랑스러운 아기가 도대체 왜 이런 처참한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안타까워 했으며 배우 서효림은 "며칠을 울었는지 모르겠다"며 "지금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부터 쏟아진다"며 '정인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한혜진, 이병헌, 이민정 등도 참여

 

한혜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어젯 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는 내내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악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이렇게 작고 예쁜 아가를 처참하게 학대할 수 있었는지 분노와 슬픔에 쉽게 잠들 수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배우 이민정 역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미안해' 이 세상에 다시는 없어야 할일.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소름이 끼친다"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이민정과 이민정, 이병헌 아들의 챌린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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