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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박근혜도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검사 결과는?

by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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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에 확진된 직원과 접촉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나이와 오랜 수감 생활로 코로나 확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네요

 

박근혜 대통령 개요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재일교포 문세광에 의해 피살되는 사건이 터진 후 어머니를 대신하여 영부인 대행을 하였고 1979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당해 11월 21일 청와대에서 퇴거하며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이후 20년 가까이 세간에서 잊혀졌다가 1997년 11월, 제15대 대통령 선거 후보 이회창을 지지하며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입당 이듬해 대구시 달성군 보궐선거에 공천 받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이후 내리 제15·16·17·18·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의 역풍으로 기존의 한나라당 인사들 대부분이 몰락한 상황에서 당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했고 이후 당대표로 취임하며 구원투수로 등판했고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선거의 여왕'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새누리당을 출범시킨 주역으로서 소속 후보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민주통합당 소속 문재인 후보를 51.6%의 득표율로 누르고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가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회의 의결로 탄핵심판에 회부되었고,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대통령 임기 중 파면되었으며, 그에 따라 전직 대통령 예우도 자동으로 박탈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코로나 검사 중

 

법무부는 20일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사이 진행된 교정시설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에 참여했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직원이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의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 과정에서 근접 계호(경계하며 지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스크는 착용했으나 호송차량에 함께 탑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이날 오전 중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PCR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PCR검사를 받았는데,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죠.

박 전 대통령 진단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박 전 대통령이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의료진, 방역당국 협의를 거쳐 음압실이 설치된 전담병원에서 입원 치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외부병원에 입원해 일정기간 격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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