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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조국 딸 조민 이번엔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으로 의사된다?

by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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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얼마 전 조민이 의사시험에 응시했단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조국 딸 조민 의사 시험 응시한다(클릭)

 

보무도 당당히(?) 의사 국시에는 합격을 하고 초고속으로 인턴 응시까지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응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지원해 27일 오전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데요. 벌써부터 정권의 입김 냄새가 솔솔 나죠?

 

의료원은 이날 오전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9명을 선발하는 면접에 총 16명이 지원했고, 이 중 15명이 면접에 참가했는데요. 의료원 관계자는 “조민씨가 인턴 면접에 응시한 것이 맞는다”며 “이번 인턴은 별도의 과 지원없이 선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턴 선발에는 의사국가고시 성적(65%)과 의대 내신 성적(20%), 면접 점수(15%) 등이 반영되며 합격자는 3월1일부터 근무하게 됩니다. 조민 씨는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성모병원 인턴으로 지원했다는 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의사 면허는 유지?

 

조민의 대학 입학 서류에 대한 부정 판결이 있었음에도 면허 취소를 검토하지 않는 교육부에 대하여 유은혜 장관은 법률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는데요.

 

비슷하게 특혜를 받은 정유라의 경우 초고속으로 이화여대의 입학취소가 결정된 것과 비교되는 것에 대하여 

'정유라 씨의 경우에는 법원 확정 판결 전에 교육부가 이대 특별감사를 실시했다'라는 청취자의 지적에 "정유라 씨의 경우에는 학교의 학칙이라든가 교육부가 소관하고 관리하에 있는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교육부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우선적인 문제들이 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조민 씨의 경우에는 2019년에 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 이미 검찰이 먼저 수사를 굉장히 신속하게 시작하고 자료나 이런 것들을 다 입수했기 때문에 저희가 감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검찰의 수사와 법률적 재판 과정이나 이런 것들이 먼저 진행이 되다 보니까 (상황이 어려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까지 여러 학교의 단계에 걸쳐서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하는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재판 과정들이 있어 왔던 것"이라며 "1심 판결이 났고 또 부산대 의전원의 입장도 나왔고 저희에게 감사 요청도 있었다고 해서 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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