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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거리두기 조정안 5인 미만 집합 금지 9시 이후 영업제한 등

by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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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내일 거리두기의 조정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2.5단계와 5인 미만 집합금지, 9시 이후 영업 제한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자들의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또 다시 이러한 조치들이 연장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확진자 줄어들었다가 다시.... 또다시 교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소폭 줄었지만,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간 것인데요.

 

이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는 것은 IM선교회와 TSC국제학교 발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조정 될까?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421명으로 집계돼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재진입했는데요. IM선교회 집단감염 이전에는 2단계 범위였기 때문에 당국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이런 가운데 정부는 확진자 발생 추세를 좀 더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31일 오후에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근 환자 증가세가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닌지를 단정할 수 없는 만큼 주말까지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것이었는데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발생이) 일시적인 증가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감소세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데 현재는 변화의 초기라 판단이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이어 "이럴 경우에는 하루 정도 유행 상황의 변동이 상당히 중요한 분석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일요일까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의 경우 추가 연장하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으나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완화할지에 대해서는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일요일(31일)에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하면 현장에서의 혼란이 불가피한 측면은 있을 것으로 예측하지만, 현 상황 자체가 상당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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