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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진달래 학교 폭력 가해 의혹 인정 그리고 공식 사과

by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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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트롯 가수 진달래가 학폭 논란을 인정하며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티비에선 볼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진달래

 

1986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으로 이주했는데요. 형편 때문에 대학을 포기하고 정선 야생화 들꽃 가요제에 나가 트로트를 불러 대상을 받았고 자신의 꿈을 트로트 가수로 정하고 이승한 작곡가를 만나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미스트롯2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진달래 학폭 가해

 

얼마전 익명의 제보자는 온라인을 통해  "인사를 똑바로 안한다고 때리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인사를 너무 90도로 했다고 때리고 몇분 내로 오라고 했는데 그 시간에 못 맞춰왔다고 때리고 이유없이 맞은 날도 수두룩 했다"며 "처음엔 주로 얼굴만 때렸다. 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붓고 멍이 들자 어느 날부터는 얼굴 때리면 티 난다고 몸을 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인 피해자의 증언을 보면 여지껏 숱하게 터졌던 연예인 관련 학교폭력 사건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이라 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데요.

 

사탄도 절로갈 학폭 수위학폭 수위

 

진달래는 사탄도 울고갈 학폭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처음엔 주로 얼굴만 때렸어요. 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붓고 멍이 들자 어느날 부터는 얼굴 때리면 티 난다고 몸을 때리기 시작했어요.

  • 수시로 불러서 때려서 다 기억은 못하지만 대략 한달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맞았습니다.

  • 폭행외에도 그당시 언니동생하자며 기념일이라고 자신이 필요한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기도 하고 그 당시 폐허로 있던 어느 유치원으로 불러서 때리고 고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 개미 5마리를 잡아오라고하고 못 잡아오면 때리고 놀이터에 있는 뱅뱅이를 토할때까지 태우기도 하고 미끄럼틀 위에서 장기자랑을 시켜 탈락하면 회초리로 때리기도 했어요 .또 통마늘을 억지로 먹이기도 했습니다.

  • 쉬는시간마다 자신들이 먹고싶은거를 적어서 던지고 가며 다음 쉬는 시간까지 가져오라 했습니다.

  • 주말을 앞두고는 2~4만원의 돈과 함께 옷도 빌려 갔고 돌려주지 않은 옷도 수두룩합니다. 없으면 구해오라고 하고 구하지 못하면 욕을 했습니다.

  • KBS 아침마당에 나와서 중학생 때부터 알바를 했다고 했는데 저희 돈을 뺏아간 것을 알바라고 하는 건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에게 돈이며 옷이며 가방이며 신발이며 안 뺐어 간 게 없어요.

공식사과 그리고 미스트롯 자진하차

진달래 직접 사과문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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