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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이다영 김연경 저격 논란과 자살시도 전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

by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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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학폭 논란에 휩쌓였던 이다영 선수

 

사실 이다영 선수는 SNS를 통해 팀 선배이자 여자 배구계의 레전드인 김연경 선수를 저격하며

 

흥국생명의 불화설을 키워오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이다영과 김연경의 불화설과 함께 자살시도까지 총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

 

이다영 이재영 학폭 논란

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배구계의 쌍둥이 스타인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폭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이 사건 알아볼게요! 이재영 이다영 이재영과 이다영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 선수

life-live.tistory.com

 

이재영 김연경 불화설

 

앞서 갈등설이 제기된 건 지난해 12월이였습니다.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동반으로 결장한 날이였는데요. 이후 이다영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갈등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다영은 '나잇살 좀 처먹은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 대하면 돼? 안 돼? 그런 갑질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 빨리 사라져야해'라며 '지친다 아주 많이 쉬고 싶다. 힘들다 이젠'이라는 글을 남기며 누군가를 저격했습니다.

이후에도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 곧 터지겠지. 터질거야'라는 글을 덧붙이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다영이 저격한 인물이 팀 내 최고참인 김연경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여배 전설로 불리우는 인물이였기에 더욱 놀라웠는데요.

김연경의 반응은?

 

이에 대해 김연경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취재진에게 인정했습니다. 오해가 쌓여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지난 3라운드에 터졌던 팀 내 갈등설에 대해 "조금 삐걱대긴 했다. 외국 선수가 빠지면서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시기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연경이 생각하는 리더의 자질

 

영상에서 '김연경 선수가 생각하는 리더십이란?'이라는 질문에 김연경은 "솔직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그 사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얘기를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지금 이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고, 팀원들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 그거를 그 선수한테 '넌 잘하고 있어'라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는 '너 지금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 지금 너 때문에 팀 분위기도 안 좋고, 너 때문에 다른 안 좋은 에너지들이 생기잖아'라고 정확하게 표현을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리더에 대한 견해를 생각해보았을 때 이다영 선수에게 동료이자 주장으로써의 조언을 했던 것은 사실로 보이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이다영이 극단적 선택을한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이다영 자살시도

 

결국 이다영 선수는 SNS를 통한 지속적인 저격에도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자 극단적 선택을 하게되는데요.

 

지난 7일 오전 0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내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이다영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숙소는 아비규환이 될 정도로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구단측은 이다영 선수가 자살시도가 아닌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히며 혼란을 가중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는 자살 시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숙소로 복귀했다고 하는데요.

 

극단적 선택 전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마지막 글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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