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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이다영 이재영 학폭 논란

by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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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배구계의 쌍둥이 스타인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폭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이 사건 알아볼게요!

 

이재영 이다영

 

이재영과 이다영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 선수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입니다. 스포츠인 2세 출신으로 육상 필드 종목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선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배구선수입니다.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줄곧 여자 배구계의 스타 선수로 활약해온 두 선수입니다.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는 10일 오전 1시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피해자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초·중학교 배구팀 시절 단체사진을 함께 올렸는데요. 이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전주 중산초, 진주 경해여중을 졸업했죠. 이날 오후 3시쯤 이 게시물은 조회수 34만 회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피해자가 작성한 글은 학폭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초 작성한 글(디씨인사이드 배구갤러리)
두번째 학폭 피해 글(네이트판)

학폭 인정하고 사과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

흥국생명은 입장문과 함께 두 선수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이재영은 “철없었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썼으며 이어 “좀 더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했다”며 “이제라도 저로 인해 고통 받았을 친구들이 받아준다면 직접 만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다영은 “학창 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한다”고 했으며 “피해자들이 양해해준다면 직접 찾아 사과하겠다”며 “피해자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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