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에서 살아남기

고등래퍼 최하민(오션검) 생활고와 노름 고백 스윙스 반응은?

by           2020. 12.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고등래퍼 출신 래퍼 최하민(오션검)이 갑작스럽게 본인의 SNS를 통해 생활고와 노름을 고백하였습니다.

 

이에 최하민이 소속되어있는 저스트 뮤직의 수장인 스윙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바로 시작합니다.

 

최하민(오션검)은 누구?

 

저스트뮤직 소속의 래퍼. 고등래퍼 준우승자 출신입니다.

 

과거에는 감성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 멜로디와 천부적인 음악성을 통해 현 힙합씬의 흔치 않은 슈퍼 루키로, 저스트 뮤직 입단 때만 해도 상당히 팬층이 두터웠으나, 최근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실망이라는 평이 지배적. 저스트 뮤직이라는 대형 레이블에 들어갔음에도 작업을 거의 하지 않아서 평소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보던 리스너들은 쇼미더머니4 이후 '거품이라는게 확실히 드러났다.'라는 평을, 평소 팬이던 사람들도 '실망이다.'라는 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오션검이 2019년 3월에 발표했던 싱글앨범 'Walk in the Rain' 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전 앨범에서 있었던 저스트뮤직과 안어울린다는 평에 증명이라도 하듯 오션검은 자신의 색깔을 짙게 입힌 노래를 발매하며 리스너로 하여금 다시 호평을 얻었습니다.

 

최하민 생활고 및 노름 고백

가수 최하민(오션검)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하민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십니까 저는 크리스천이고 이름은 최하민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최하민은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미납료 17개월분이 있다"면서 "저에게 이런 문제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무겁다. 노가다를 해보았지만 육백만원 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노름의 길에 들어섰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한다"면서 도박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음은 최하민의 SNS글 전문이다.

 

더보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크리스천이고 이름은 최하민입니다. 내년 4월에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고 바로 입대를 하고싶습니다.

 

제 인스타그램 계정인@osshun_gum 에는 인증 배지가 있습니다. 또 저에게는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미납료 17개월분이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문제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무겁습니다.
노가다를 해보았지만 육백만원 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 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가능한 상품이 없었으며 노름의 길에 들어샀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양도하고 싶습니다. 공인인증을 해지해주신다면 사용자 이름을 변경하여 양도하고 싶습니다. 혼자서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불가능하다면 감내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최하민은 후에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일파만파 퍼진 상황. 후에 "경솔했다 아무 일도 없다", "도박은 하지 않았다. 앞으로는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재차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저스트뮤직 수장 스윙스의 반응은?

이런 와중에 스윙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하민이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의 소속이며 스윙스는 그의 입단 당시 "이제는 내 새끼가 된 대형견 최하민 aka Osshun Gum Just Music의 9번째 새 멤버로 들어왔습니다. 많이 예뻐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기면서 애정을 드러냈었기 때문이죠.

 

스윙스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뒷끝 간짜장 애기의 자존심을 건들지 마라"란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올린 영상에서 스윙스는 아기 어플을 이용해 "'쇼미'에서 내가 화제성이 없다고 억지 부르는 사람들 신경쓰여서..자료를 봐"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자료는 한 조사기관이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의 화제성을 집계 조사한 것으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스윙스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하민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