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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서 살아남기

뉴스공장 김어준도 영끌 호텔전세 극찬하더니 내로남불은 과연 누구?

by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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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김어준이 누군지 아시나요?

 

문재인 정권의 수호자로써 뉴스공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하며

 

공공임대 확대와 호텔전세에 극찬하던 사람이었는데요

 

이런 사람이 본인은 영끌로 집을 사 엄청난 시세차익을 봤네요

 

이 정권의 내로남불 끝은 과연 어디일까요?

 

김어준 영끌 부동산 매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해 온 방송인 김어준(52)씨가 집값의 70% 이상을 대출받아 주택을 구매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그렇게 비판하던 ‘영끌’로 집을 산 셈입니다.


14일 법원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5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2층짜리 단독주택(연면적 68평, 대지면적 75평)을 매입했고 매매가격은 5억원이었는데요. 등기부에 따르면 당시 은행이 설정한 채권최고액은 4억5600만원. 통상 채권최고액은 실제 대출액의 120% 정도 잡는 점을 고려하면 당시 김씨는 은행에서 약 3억80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가 넘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 아파트의 LTV는 기본 40%로 제한됩니다.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10%포인트 정도 더해주는데 김씨처럼 대출받는 것은 지금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규격화된 아파트와 달리 거래가 적고, 위치, 건축연도 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단독 주택의 특성상 시세를 정확히 알긴 어려우나,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김씨 집값을 10억~16억원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김씨의 집보다 대지면적이 30% 정도 넓은(100평) 인근의 주택이 지난 6월 말 22억 8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시세반영비율이 약 54%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택 가치는 16억원 정도입니다. 올해 1월 1일 기준 김씨가 소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은 8억9700만원로 김씨는 300만원 차이로 9억원 초과분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를 피해가기도 했습니다.

 

호텔전세 '극찬' 등 문정권 부동산 정책 수호자 역할 자처

 

김어준은 문재인 정부의 ’매수자 규제' ’임대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해왔는데요. 자신이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디오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하락론을 주장하는 일부 전문가를 수시로 불러 그들의 주장을 내보냈습니다.

정부를 옹호하는 직접 발언도 많았습니다. 비난을 샀던 정부의 ‘호텔 임대주택’에 대해서도 "2030세대에 최적화 됐다"며 "(나도) 그 나이에 입주조건만 된다면 당장 입주하겠다"고 하며 "저로서는 20대에 배낭여행을 시작해서 30년 가까이 매년 여행을 해봤다"며 "몇 백년된 대학기숙사부터 시작해서, 감옥을 개조한 시설도 가본 적 있고, 바위를 파서 만든 집, 통나무집이나 동굴집, 기차 짐칸에서도 많이 자봤다"고도 말하며 비판론을 "다 웃기는 소리"라고 했습니다.

 

실제 호텔전세는 어떨까?

 

서울시가 지난해 정부보다 앞서서 ‘베니키아 호텔’을 개조해 만든 ‘숭인동 청년주택’은 호텔방을 원룸으로 개조하면서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숭인동 청년주택은 바닥난방이 되지 않는데다, 창문도 벽 한쪽에 나있는 작은 창만 열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취약한 상황이며 조리시설이 없는 호텔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억지로 부엌을 집어넣어, 한구짜리 인덕션과 어깨너비 만한 싱크대가 전부인 상황입니다.


구형 호텔이다 보니, 서울시가 홍보한 ‘내부 헬스장’도 런닝머신과 사이클 기구 6개 이외에는 운동기구가 2개 뿐이라 ‘헬스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으로 많은 불만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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