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황하나 마약 투여 사건으로 드러나는 마약 조직망

안녕하세요~ 생식이에요

 

남양유업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결국 경찰에 구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황하나 뿐 아니라 국내에 얽혀있는 마약 조직이 드러나는 단초가 될 수도 있어보이는데요

 

제가 사진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드리자면 오씨는 황하나의 남친이며 남씨는 오씨의 절친입니다.

 

남씨라는 사람은 경찰이 마약 수사망을 좁혀오자 12월 달에 자살시도를 하다 중태에 빠졌는데, 저 남씨의 마약 공급책이 수도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약 밀수조직을 운영하는 텔레그램 아이디 '바티칸'이라는 사람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체포된 '바티칸'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약 카르텔 수장인 '전세계'와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전세계'라는 사람은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 박왕렬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즉 이 사건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마약 카르텔까지도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 된 것이죠.